논리로 정리하고, 인사이트로 기록합니다.

다양한 서비스의 인사이트 및 기획역량 등 기획자로서의 시야를 넓혀가는 공부의 흔적입니다.

2025/04 4

UX 흐름부터 기획 의도까지 - 실무에 도움되는 역기획 스터디 서비스분석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는 이커머스 구매흐름 서비스 이커머스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다양한 구조와 UX 흐름을 접하게 되었다.서비스 흐름은 단순한 화면 구성이나 기능 배열을 넘어서,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고 선택을 이끌어내는 전략적 요소로 작용한다고 느꼈다. 특히 이커머스에서는 플랫폼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구매 유도 전략이 녹아 있어, 이를 이해하고 비교하는 것이 실무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다양한 이커머스 서비스를 직접 분석해보는 '역기획 스터디'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며, 스터디에 앞서 분석 방식과 기준을 명확히 정리해두기로 하였다.이러한 정리를 통해 이후 분석에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일관된 시각으로 비교하며, 기획자로서 좋은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고..

트렌드코리아 2025 키워드 해설 : Very Ordinary (#아보하) 가 UX 설계를 바꾸는 이유

평범함의 가치, 다시 보기 2025년 트렌드코리아 두 번째 키워드는 Nothing Out of the Ordinary : Very Ordinary (#아보하) 이다.이 키워드는 평범한 일상이 오히려 안정감을 주고, 반복되는 루틴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려는 소비자의 움직임을 반영한다.과거에는 비범함, 차별화, 혁신이 중심에 있었지만, 이제는 평범한 하루를 꾸준히 잘 살아내는 것 자체가 하나의 트렌드가 된 시대이다.   📌 Neo-Currency Society란? '#아보하' 는 아무것도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단조로움 속에서도 정서적 안정, 반복 가능한 루틴, 사소한 만족의 가치를 발견하는 소비자 흐름을 뜻한다.이 키워드는 불확실성과 과잉 자극의 시대 속에서 '덜어내고 ..

Figma로 기획자도 실무를 주도한다! 웹서비스 프로젝트 업무 프로세스 & 협업 활용 가이드

피그마로 주도하는 기획자 중심의 프로젝트 업무 흐름 웹서비스를 구축하거나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이제 Figma는 디자이너만의 도구가 아니라 기획자와 개발자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실시간 협업 툴로 자리 잡았습니다.특히, 서비스 기획자 입장에서는 Figma를 통해 논리 설계,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까지 직접 다루며 실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획자 중심의 프로젝트 업무 흐름을 기준으로, 각 단계에서 디자이너와 개발자까지 Figma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정리하고, 기획자가 실제로 Figma에서 어떻게 일하는지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기획자는 Figma를 언제부터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Figma는 단순히 디자인 툴이 아니라, 기획자에게도 '시각적 기능 설계 툴'로서 매우 강력한 무기입니다..

기획자부터 디자이너 개발자까지 | IT 실무자들을 위한 Figma 활용 가이드 & 용어정리

왜 IT 업종 실무자에게 Figma가 필수인가? Figma는 단순한 디자인 툴이 아니라, 기획자 - 디자이너 - 개발자가 함께 쓰는 협업 중심 플랫폼입니다.특히 IT 업종에서는 빠른 피드백과 반복되는 UI 작업이 잦기 때문에, 실시간 수정과 공유가 가능한 Figm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기획자의 피그마 활용기획자는 서비스 흐름을 설계하고 기능을 정의하는 역할을 합니다.하지만 단순한 기획서나 스프레스시트로는 복잡한 UX 흐름을 전달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Figma를 통해 기획자는 다음과 같은 실무적인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접 와이어프레임 작성 : 초기 기획안 단계에서 빠르게 화면 스케치를 하여 팀 내 공유 및 피드백 수집 가능디자인 시안 리뷰 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 기능 정의..